![[사진/이미지] 만화 『황천의 츠가이』 최신 13권 PV의 '갭'이 화제, 아스마의 "살려줘, 타데라 씨…"는 귀여운 장면? 팬들 폭소 1장](https://times-abema.ismcdn.jp/mwimgs/e/3/724w/img_e320ae7641b45ac9f5fed982f19bc7a9109116.jpg)
스퀘어에닉스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만화 『황천의 츠가이』 13권 발매 기념 스페셜 PV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식 X에서는 "테마는 '갭'! 멋진 모습, 귀여운 모습을 놓치지 마세요"라고 게시했으며, 단행본 12권까지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시청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공개된 영상은 EDM에 맞춰 다크 판타지다운 멋짐과 엉뚱한 개그 사이의 낙차를 리드미컬하게 몰아붙이는 구성이다. 영상에서는 흑백의 스타일리시한 타이틀 로고가 나온 뒤, 주인공 유르가 활을 겨누며 "누구든 내 목을 노리는 놈은 덤벼라!"라며 진지한 표정을 짓는 컷이 등장한다. 이어서 냉철한 강자여야 할 여동생 아사가 "꽉 안아줘도 돼!?"라며 폭주하는 컷들이 화면 가득 채워지며 극심한 오빠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게다가 평소에는 대문짝만하게 '음흉한 미소'를 짓던 카게모리 아스마가, 식은땀을 흘리며 흉기가 목에 겨눠진 채 "살려줘, 타데라 씨…"라고 한심하게 중얼거리는가 하면, 마지막에 전원이 모인 단체 컷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천진난만하고 멋진 미소를 보여주는 등, 캐릭터들의 커다란 반전 매력을 느끼게 하는 엉뚱한 장면들이 펼쳐진다.
코믹스 『황천의 츠가이』는 『강철의 연금술사』 등으로 잘 알려진 아라카와 히로무가 그린 다크 판타지 만화로, 애니메이션화도 된 인기작이다. 깊은 산속 작은 마을에서 사냥을 하며 평온하게 살아가던 소년 유르는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습격자들에게 마을을 잃고 만다. 마을의 비밀과, 감옥에 갇혀 있던 쌍둥이 여동생 아사를 둘러싼 수수께끼, 그리고 이형의 초상적 존재 '츠가이'를 둘러싼 가혹한 운명에 휘말려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묵직한 전투와 숨 쉬듯 자연스럽게 끼어드는 개그 사이의 절묘한 온도 차가 최대의 매력이다.
SNS 등에서는 이 절묘한 갭을 그려낸 PV에 대해 "저기, 혹시 공식 쪽에서 아스마 씨의 '살려줘, 타데라 씨…'를 귀여운 장면이라고 인식하고 계신 건가요…?"나 "아스마 씨 음흉한 미소가 대문짝만하게 나오는데 마지막에 다 같이 모였을 때 표정이 완전 멋진 미소라 귀엽다" 등 아스마의 극과 극인 매력에 주목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또한 "아사 나오는 부분은 계속 오빠오빠거려서 웃김"이라는 개그 장면에 대한 반응이나, "최신간 PV, 이렇게 기대감을 확 끌어올리는 완성도인데도 애니메이션 시청자에 대한 결정적인 스포일러가 거의 없다니 대단하다. 제작진의 애정과 오기, 근성이 느껴져서 감동이다"라며 PV의 훌륭한 구성을 극찬하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C)Hiromu Arakawa/SQUARE ENIX, Project TSUG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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