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 《드래곤볼》 '프리저와의 전투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은?' 질문에 명대사 쇄도 “빌어먹을” “이 바보 녀석아!!” “크리링을 말하는 거냐—!!” 1장

《드래곤볼》 공식 X에 “프리저와의 전투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은 어디인가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프리저의 일러스트가 게시되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질문에 많은 팬이 애정 가득한 답글을 남기며 '악의 제왕'의 강렬한 존재감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

《드래곤볼》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1984년부터 1995년까지 약 11년간 연재된 모험 배틀 만화다. 7개를 모으면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진다는 보물 '드래곤볼'을 둘러싸고, 주인공 손오공이 다양한 라이벌과 강적들을 만나 수행과 싸움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다. 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가 전 세계 2억 6000만 부를 넘는 코믹스 발행을 비롯해 TV 애니메이션화, 극장판 애니메이션, 게임화 등 세계적인 미디어 믹스가 전개되고 있는 대히트작이다.

공개된 것은 제1형태의 프리저와 손오반이 그려진 일러스트다. 대담한 미소를 띤 프리저에게서는 이미 시리즈 굴지의 악역다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드래곤볼 대전집》의 표지로도 쓰인 비주얼이다.

이 게시물에 팬들은 “베지터 행성을 파괴할 때.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었다”, “베지터와 크리링과 손오반의 공동 전투. 엄청 두근거렸다”, “제2형태에서 크리링을 뿔로 찌른 장면은 강렬했다”, “계왕권 20배를 발동했는데도 한 손만으로 막혀 버려 절망하는 가운데 나온 ‘빌어먹을’이 인상에 남아 있다”, “나는 변신을 2번이나 더 남겨 두고 있다…”, “최종 형태가 엄청 심플했던 점”, “역시 마지막의 ‘이 바보 녀석아!!’죠” 등 다양한 장면을 꼽았다.

또한 “유능하지만 괴짜들의 모임인 기뉴 특전대에 자기도 모르게 당황하는 프리저 님”, “군대를 이끌고 댄스 배틀을 하는 장면은 감동했다”, “전투도 좋았지만, 프리저가 초조해하며 부하들에게 뒤쫓게 하거나 기뉴 특전대에 살짝 움찔하거나 드래곤볼을 앞에 두고 두근거려 하는 등 의외로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는 장면도 좋았다” 등 강함과 잔혹함만이 아닌 부분에 주목한 사람도 많았다.

그런 가운데 많이 보인 것은 “역시 크리링이 폭발하고 손오공이 슈퍼 사이어인이 되는 장면이죠!”, “손오공이 절친 크리링의 죽음으로 슈퍼 사이어인에 각성하는 장면”, “역시 크리링이 살해당한 분노로 슈퍼 사이어인으로 각성한 장면일까~”라는 의견이었다. “크리링을 말하는 거냐—!!”라며 손오공의 대사를 답글로 남기는 사람도 있었다.

(C)BIRD STUDIO/SHUEISHA, TOEI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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