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 “그런 아이돌 같은 건 해 본 적 없어요~!!(웃음)” 가희 miwa가 애니메×이머시브 무대에서 보여 줄 새로운 경지는?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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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공연 중에는 (영상으로 나오는) LAYRA와 연동된 안무를 하면서 노래하는 곡도 있어서, 연습 등이 무척 힘들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어떠셨나요?

miwa: (게네프로를 진행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ㅋㅋㅋ. 춤추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LAYRA의 영상과 맞춰야 하니까요.

하지만 <As>(가상 세계의 모습)와 Origin(현실 세계의 모습)이라는 관계상 ‘제대로 맞추지 않으면 안 되겠다’ 하는 세계관에 대한 고집이 제 안에서도 생겨서, ‘할 거면 제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어요.

——집에서 연습을 거듭하셨나요?

miwa: 네, 몇 번이고 연습 영상을 보면서요. 집에서 혼자 창가에 iPad를 놓고 춤을 춘 다음 그걸 찍어서 확인해 보고…… 하는 꾸준한 작업을 반복했어요. 안무를 배우는 시간이 하루뿐이었거든요.

——하루요!?

miwa: 네, 4곡——그 뒤 영상이 없는 부분은 제 나름대로 해석해서 해도 된다는 식으로 바뀌어 갔지만요——의 안무를 하루 만에 익혔어요. 그런 아이돌 같은 건 해 본 적 없는데~!! 싶었죠 ㅋㅋㅋ.

——miwa의 라이브는 몇 번 봤는데, 정통파 아티스트 스타일이시니까요 ㅋㅋㅋ.

miwa: 프로 아이돌이라면 4곡을 하루 만에 익힐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1곡 외우는 것만으로도 벅차서요……. 그래서 집에 돌아가서 매일 자율 연습을 하면서 쌓아 왔어요. 그래도 역시 불안해서, 하루만 더 댄스 선생님께 개인 지도를 받는 날을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사진/이미지] “그런 아이돌 같은 건 해 본 적 없어요~!!(웃음)” 가희 miwa가 애니메×이머시브 무대에서 보여 줄 새로운 경지는?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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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번에는 그냥 춤추는 것만이 아니라 영상과 맞춰야 한다는 점도 있고요.

miwa: 맞아요, LAYRA와 주고받는 요소를 중요하게 여기는 연출이라서요. 그 부분도 실제로 이 (공연장인) MoN Takanawa에 와서 처음으로 영상 속 LAYRA와 함께 맞춰 봤는데, 크기감이나 서는 위치의 거리감도 처음 체감했어요.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감격과 감동이 있었죠. ‘드디어 만났네’ 하고요 ㅋㅋㅋ.

——감동적인 대면이었군요 ㅋㅋㅋ. 이어서 공연 속 연극적인, 이른바 연기 측면에 대해서도 여쭙고 싶습니다. 프레스 프리뷰 포토콜에서도 연기의 어려움을 언급하셨는데, 과거에 영화 주연도 하셨던 만큼 무척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miwa: 연기를 한 것도 기억 저편이라고 할 만큼 꽤 오래전 일이고요(쓴웃음). 역시 어려워요. 춤은 자율 연습으로 어떻게든 된다 해도 연기는 역시 지도를 받아야 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뭐가 자연스럽고 뭐가 매력인지’ 같은 부분에서, 직접 해 봐도 좀 부자연스럽다고 느껴져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레슨에서 봐 주셨어요.

영화나 드라마는 컷이나 장면별로 찍어 나갈 수 있지만, 이번에는 1인 무대라서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길어요. 지금까지의 연기는 함께 출연하는 분들이 많아서 기본적으로 한두 마디에 컷이 들어가는 식이었거든요.

——그렇겠네요.

miwa: 라이브 중에 혼자서 계속 이야기하는 건 처음이라서요. 제 라이브의 MC에서도 이렇게까지 말하지는 않는데 ㅋㅋㅋ, 정말 그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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