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노세 카나가 말하는 ‘1인 2역’의 어려움 & 코니와 스칼렛의 깊어지는 유대감

다음은 각 화의 하이라이트와 함께 이야기를 되돌아보는 코너가 이어졌다. 오오니시가 스칼렛에게 빙의된 코니를 연기하는 장면에 대해 묻자, 이치노세는 “정말 어려웠다”라고 솔직하게 회상하며 “1인 2역 같은 감각이었다”라고 답했다. 사전 연습과 미니 드라마 녹음을 거듭하며 ‘스즈시로 사유미가 연기하는 스칼렛’의 분위기를 보완할 수 있었지만, “목소리의 압박감 자체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현장에서 상의하며 만들어 나갔다”라며 섬세한 연기 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MC로부터 “처음에는 스즈시로 씨가 연기하는 줄 알았다”라는 극찬을 받자 이치노세는 “그렇게 생각해주셨다면 정말 기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제3화의 가면무도회 장면에 대해서도 화제가 되었다. 헌병에게 팔을 붙잡힌 코니를 보고 스칼렛이 분노를 드러내는 장면에 대해, 이치노세는 “그 표정이 정말 박진감 넘쳤다”라고 회상하며 “두 사람의 유대가 깊어졌기에 나올 수 있었던 표정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코멘트했다. “여기서의 대화를 정말 좋아한다”라며 극 중에서 조금씩 변화해 가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인상 깊게 되짚었다.

그 외에도 제1화의 충격적인 처형 장면으로 시작해 제2화에서 드러나는 스칼렛 처형의 진상, 제3화에서의 위장 약혼과 왕가의 등장 등 음모가 복잡하게 얽힌 스토리를 되돌아본 두 사람. 향후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이치노세는 “아직 수수께끼가 많지만, 6화에서는 스칼렛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인물이 드러나는 등 격동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예고했다. 오오니시 역시 “파멜라는 이 정도로 물러나지 않는다. 앞으로 분명 무언가 더 있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겨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오니시 사오리, “악역 영애 포스”로 “본때를 보여주겠어” 예능 기획에서 대혼란의 야회로!?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작품 컨셉에 맞춰 두 사람이 수수께끼 풀이에 도전하는 ‘패널티 퀴즈 챌린지’를 실시했다. 저주파 자극을 받는 패널티를 걸고 이치노세가 제시어 그림을 그리면 오오니시가 맞히는 협력 게임이었으나, 오오니시가 ‘악역 영애’ 스위치를 켜며 소동이 벌어졌다. “본때를 보여주겠어. 난 파멜라니까”라며 ‘악한 표정’으로 선언하고 강도를 최대로 올리는 오오니시와, “너무 세! 잠깐만요!”라며 비명을 지르는 이치노세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또한 이치노세가 그린 고양이, 가면, 마차 등의 그림에 대해 오오니시가 “알아보겠는데 눈이 너무 무서워!”, “동물 종류가 아예 다른 거 아냐?”라며 태클을 걸어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엑시비션에서는 출제자를 오오니시로 바꿔 이번에는 오오니시가 저주파에 괴로워하는 장면도 연출되었다. 작품의 긴장감과는 대조적으로 웃음이 넘치는 ‘야회’가 되었다.

(C)常磐くじら・ドリコム/エリスの聖杯製作委員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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