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책이라면 팔 만큼 있어』가 3월 26일에 발표된 “만화대상 2026”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책이라면 팔 만큼 있어』는 코지마 아오 작가의 만화 작품이다. 헌책방 ‘쥬가츠도’를 중심으로 책과 사람이 자아내는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져, 책 애호가들을 비롯한 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본 작품의 무대는 머리를 질끈 묶은 나른한 분위기의 청년이 운영하는 헌책방 ‘쥬가츠도’. 이곳은 책과 사람이 다시 한번 재회하는 장소이다. 점주의 인품과 멋진 라인업에 이끌려, 책을 좋아하는 단골손님, 어른스러워 보이고 싶은 나이대의 여고생, 불필요한 책을 버리러 오는 남자, 남편과 사별한 후 그의 장서를 팔러 온 여인 등 오늘도 다양한 손님이 방문한다. 문득 손에 쥔 한 권의 책이 뜻밖의 인연을 이어가는, 책을 사랑하고 책으로 인해 인생이 바뀐 모든 이들에게 선사하는 주옥같은 휴먼 드라마이다. 지금까지 다카라지마샤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26” 남성 편 1위, “출판사 만화 담당자가 뽑은 추천 코믹 2026”(주최: 일본출판판매) 1위, 『다 빈치』 “BOOK OF THE YEAR 2025” 만화 랭킹 1위 등 수많은 상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