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 극장판 『카우보이 비밥: 천국의 문』 개봉 25주년 무대인사! 야마데라 코이치와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말하다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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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카우보이 비밥: 천국의 문』 개봉 25주년을 기념해 10월 30일(금)부터 4K 리마스터판이 절찬 상영 중이다. 핼러윈 당일인 10월 31일(토) TOHO 시네마즈 신주쿠에서 열린 개봉 기념 무대인사에는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과 주인공 스파이크 스피겔 역의 야마데라 코이치가 올랐다. 두 차례 진행된 무대인사 중 첫 번째 회차(9시 55분 회차) 상영 후 무대인사의 모습을 전한다.

『카우보이 비밥』 팀의 일원이자 이날 MC를 맡은 각본가 사토 다이의 소개로 와타나베 감독과 야마데라가 등장했다. 야마데라의 마이크에는 11월 13일(금)부터 증정되는 입장 특전인 핼러윈 사양의 아인 장식이 달려 있었다. 지난주 열린 선행 상영회에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참석했던 와타나베 감독은 "회복했습니다. 오늘은 기운차게 이야기하겠습니다"라며 밝은 표정을 보였다.

극장판은 TV 시리즈 제22화와 제23화 사이에 화성에서 일어난 사건을 그린다. "이게 된다면 무한히 이야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1화와 2화 사이, 2화와 3화 사이, 2.5화와 3.5화 사이 같은 식으로요(웃음)"라고 와타나베 감독이 말하자, 야마데라는 "그런데도 극장판은 하나밖에 만들어지지 않아서, 뭐야 싶었는데 뜻밖에 4K 리마스터판으로 다시 상영할 수 있다니 정말 기쁩니다. 25년이 지나도 가장 많이 칭찬받는 건 스파이크 역이니까요!"라며 웃는 얼굴로 화답했다.

또한 와타나베 감독은 최근 인터뷰 취재를 앞두고 내용을 떠올리기 위해 이 작품을 다시 봤다고 밝혔다. 그때 가장 먼저 든 감상이 "스파이크의 목소리는 멋지구나"였다고 말하자, 객석에서 공감하듯 큰 박수가 쏟아졌다. "이 캐릭터가 인기를 얻은 건 야마데라 코이치 씨 덕이 크지 않을까요. 야마데라 씨는 흔히 일곱 빛깔 목소리라거나 진짜 목소리는 어느 것이냐는 말을 듣는데, 야마데라 코이치의 목소리는 이거예요. 나이테 같은 것이 목소리에서 크게 느껴지고, 살아온 우여곡절이 이 목소리에 담겨 있는 느낌이라서요. 아마 나이로 봐도 딱 맞았던 것 같습니다"라는 극찬에, 야마데라는 쑥스러운 듯 "오랜 인연이지만 나베신 감독님께 이렇게 칭찬받은 건 처음일지도 모르겠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야마데라는 전날 페이 발렌타인 역의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함께 일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을 다시 본 하야시바라에게도 "스파이크, 멋지더라"라는 칭찬을 들어 감격했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그런데 제트 블랙 역의 이시즈카 운쇼, 에드 역의 타다 아오이를 칭찬하더니 마지막에는 "나도 좋았어"라며 하야시바라 자신을 칭찬하며 끝났다고 한다. 와타나베 감독이 "결국 자기 얘기냐(웃음)"라고 받아치자 장내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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