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테마: ALI 'FUNKIN’ BEAUTIFUL feat. ZORN' 코멘트】
TV 애니메이션 [왼손잡이 에렌]의 OP를 제가 경애하는 래퍼 ZORN 군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살 집이 없어져 버리는 바람에 3개월 동안, 좁디좁은 단칸방 임시 거처에서 어쿠스틱 기타 하나에 의지한 채, 한 걸음이라도 더 높은 곳을 지향했던 예술가들처럼 도전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때는 세상이나 사람들을 정말 많이 부러워하고, 미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가장 용서할 수 없을 만큼 미웠죠. (대중목욕탕을 전전하며 돈을 쓰고, 지불하고, 트러블로 다투기도 하는 등, 정말 스스로가 추하고 살아있어도 별수 없는 생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피해망상이 가득한 심연처럼 보이는 인생에서 떠오른 가사와 곡은 분노도 아름다움도 포기도 모두 감싸 안는 '펑킨 뷰티풀(FUNKIN’ BEAUTIFUL)'이었습니다!! 아이디어가 떠올라 전부 완성될 때까지(레코드도 나와요!) 이 세상의 어둠이 모두 걷힐 정도로 기뻤습니다. ZORN 군과 언젠가 곡을 만들겠다는 꿈의 한 걸음을 이룰 수 있어 기뻤고, 죽었을 때 마지막으로 틀어줬으면 할 정도로 최고 걸작이 되었습니다. (Full 버전도 ZORN 군이 정말 엄청나니까 기대해 주세요.) [왼손잡이 에렌]이 정말 좋아하던 작품이었던 만큼, 제안을 받았을 때 결심한 것은 코이치나 에렌, 아카리처럼 온 힘을 다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감으로써 도달하게 된 작품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저희는 표현과 예술, 엔터테인먼트라는 슬픈 세계에서 목마르고 굶주린 채 아름답게 살아갈 것입니다. FUNKIN’ BEAUTIFUL 에렌, 너는 웃어 넘겨 주겠니? 아아, 음악 만세!! 모든 천재가 되지 못한 사람들이여, 만세! 왼손잡이 에렌 만세!!

【엔딩 테마: 무라사키 이마 'New Walk' 코멘트】
무라사키 이마입니다. 제 인생을 지탱해 준 [왼손잡이 에렌]이라는 작품에 엔딩 테마라는 형태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저에게 에렌에게도 코이치에게도 자신과 겹쳐지는 순간이 있어, 두 사람의 삶의 방식에 몇 번이고 격려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새로 쓴 'New Walk'는 예술에 모든 것을 바치고 고독과 계속 싸워온 에렌의 인생, 그리고 선택하지 않은 인생조차도 긍정하고 사랑하는, 회고전 같은 곡입니다. 부디 방송을 기대해 주세요.

(C)かっぴー/アニメ「左ききのエレン」製作委員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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