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완성된 본편의 인상에 대해 화제가 옮겨졌고, 오노는 "어쨌든 대단합니다. 원작으로 계속 보던 것에 목소리와 색깔, 음악이 입혀지니 제 안의 이미지가 명확하게 확장되었습니다. 내내 두근거렸어요. 특히 1~2화는 유르 입장에서 보면 패닉 그 자체입니다!"라며 애니메이션만의 매력을 언급했다. 미야모토는 "정말 재밌습니다! 아사를 연기하면서 원작을 모르는 분들이 1~2화를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조금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요. 내용은 물론 음악에도 마음이 흔들렸고, 질주감 넘치는 극중 음악에 설렜던 것이 첫인상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나카무라는 "무라세 씨가 나왔습니다! 1~2화에서는 가브의 츠가이인 가브리엘을 연기합니다. 여러 역할로 출연하고 있으니 꼭 주목해 주세요. 녹음 현장에서 고생하는 모습도 봤기에 무라세 씨가 가장 신경 쓰이지 않을까요(웃음)"라며 무라세 아유무의 출연 포인트를 공개했다.

쿠노는 "영상도 음악도 훌륭해서 무척 감동했습니다. 저 자신도 지금까지 가브 같은 역할을 연기할 기회가 없었기에 도전적인 역할이었습니다. 가브 시점에서 말하자면, 가브가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 가브 입장에서도 1화는 두근거리며 지켜봤습니다"라며 캐릭터의 시선으로 소감을 되돌아봤다.

스와베는 "원작을 보신 분들은 어느 정도 세계관과 스토리를 아시겠지만, 다 말해버리면 재미없으니까요. 회장에 계신 여러분, 이따가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겁니다"라며 상영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기대 섞인 멘트를 남겼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 설명과 연기 포인트에 대해 오노는 "유르는 깊은 산골 마을에서 결코 풍족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행복하게 사는 청년입니다.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 등 환경적으로 빨리 어른이 되어야만 했던 개인적인 인상이 있습니다. 원작에서도 어른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읽다 보니 꽤 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2화를 보시는 동안에는 여동생 아사가 유일한 혈육이기에 아사를 소중히 여기고 안심시키는 듯한 말투에 신경 써서 연기했습니다"라며 깊은 이해도를 보였다.

미야모토는 "아사는 유르의 여동생입니다. 가브와 깊은 관계가 있으니 그 부분도 기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녹음할 때는 유르와 쌍둥이라는 점에서 혈연관계를 의식하고 싶었습니다. 대사에서 비슷한 말투를 쓸 때가 종종 있는데, 조금이나마 오노 씨의 말투와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라고 코멘트했다.

나카무라는 "데라는 유르가 사는 마을에 가끔 물건을 떼어다 파는 행상인입니다. 유르에게는 싹싹한 형 같은 관계죠. 그리고 다른 사람들보다 이 세계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있는 인물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쿠노는 "가브는 항상 빨간 후드 티를 입고 있고 세 갈래로 땋은 머리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1화 녹음이 시작되기 전에 저 혼자만 스태프분들과 미팅이 있었는데, 아라카와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가브의 원작에 그려지지 않은 설정을 특별히 듣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잡았습니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스와베 역시 "진은 모두가 좋아하는 수트 안경남입니다. 일 처리가 깔끔하고 눈매가 날카롭습니다"라며 간결하게 캐릭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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