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자리 등에서 서로 힘내자고 다짐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지요. 참고로 게로는 혼활에서 다양한 실패도 겪고 있는데, ‘이 부분은 확실히 고치는 게 좋겠다’라고 조언해 줄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유이카와: 지육과자는 여성 앞에서는 만들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일동: (웃음)

유이카와: 그렇게 말하면서도 저 역시 지육과자를 정말 좋아해서, 최근에 대량으로 구매해 만들고 있기 때문에 남 말 할 처지는 못 되지만요…… (웃음). 사람 앞에서 갑자기 만들기 시작하면 상대방이 조금 당황할 수도 있으니까, 집에서 혼자 있을 때 진득하게 즐기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취미로는 좋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자는 말씀이군요 (웃음).

유이카와: 맞아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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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딴죽을 걸고 싶어지는 면도 있는 게로이지만, 히메카와를 시작으로 우레시노나 아라시야마 같은 상대와의 혼활을 거치며 성장이 느껴지시나요?

유이카와: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 메이 양의 충격 요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스파르타 지도 덕분에 정말 깜짝 놀랄 정도의 성장세라고 생각하거든요. 시오리와 엮여 있을 때도 안절부절못하던 게로 군이었으니, (첫 혼활 상대였던) 히메카와 때는 훨씬 더 힘들었을 테고, 반대로 시오리 다음에 아라시야마와 만났을 때는 제대로 대화를 나누고 있더라고요.

——혼활을 통해 끊임없이 여성과 교류하며 명확하게 성장해 가고 있다는 말씀이군요.

유이카와: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게로 군에게 호감 100%인 아라시야마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만약 첫 번째 상대로 아라시야마처럼 “좋아해요!”라며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아이가 왔다면 게로 군은 쓰러져 버렸을 테니까요. 굉장히 지금 레벨에 맞춘 성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토] “조금 자제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성우 유이카와 아사키가 주인공에게 딴죽을 건 사연은!? 【TV 애니메이션 《매리지 톡신》 인터뷰】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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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유이카와: 시오리는 나이가 어린 점도 있지만, 연애나 혼활을 할 단계에도 미치지 못한 아라고 생각해요. 그런 아이가 혼활을 열심히 하는 게로 군과 연애보다 조금 전 단계의 교류를 나누며, 둘 다 다양한 일에 도전하고 조금씩 성장해 나갑니다.

특히 시오리가 등장하고 나서는 게로 군의 도전 정신 같은 부분도 가속화되니까요, 웃음이 터질 때도 있겠지만 킥킥 웃으면서도 응원하며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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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을 가리는 우레시노를 유이카와가 어떻게 연기해 냈는지, 게로와 우레시노 두 사람만의 독특한 관계성에도 주목하여 방송을 즐겨 주셨으면 한다.

취재・촬영・텍스트/kato
(C)静脈・依田瑞稀/集英社・マリッジトキシン製作委員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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