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성우 첫 도전에 나선 시오노 아키히사가 도전하는 라쿠고가 아라카와 카이세이를 향한 접근법 《〈아카네 이야기〉 인터뷰》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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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H JAPAN에 소속되어 수많은 실사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는 배우 시오노 아키히사가, 4월부터 방송 중인 TV 애니메이션 《아카네 이야기》를 통해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세계에 도전하고 있다. 시오노가 연기하는 역할은 당대 최고라는 명성이 자자한 라쿠고가 아라카와 잇쇼의 제자이자, 젊은 나이에 후타츠메(라쿠고 계급 중 두 번째 단계)가 된 신진기예의 라쿠고가 아라카와 카이세이다.

애프터 레코딩(녹음)뿐만 아니라 작중에서 선보이는 라쿠고에도 첫 도전하게 된 시오노가 어떻게 그 과정을 걸어왔는지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카이세이는 젊은 유망주 후타츠메라는, 매우 뛰어난 라쿠고 실력을 갖춘 캐릭터지요. 처음 도전하시는 애니메이션 녹음 연기에 더해 라쿠고 기술까지 요구되는 상황인데 말이죠…….

시오노: 처음에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일동: (웃음)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카이세이라는 인물에 접근하며 연기하셨나요?

시오노: 저 자신은 다른 성우분들에 비해 목소리만으로 캐릭터에 색깔을 입히는 힘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의식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너무 과장해서 부자연스러운 표현이 되어버려도 안 되기 때문에, 그 밸런스를 다른 분들의 녹음이나 연기를 보고 들으며 배우는 마음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디션에서는 배우로서의 표현 외연을 인정받았다기보다, 저 자신이 분명히 가지고 있을 본연의 매력 같은 부분을 보고 뽑아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폭넓게 이것저것 손을 대기보다는 최선을 다해 날카롭게 한 가지에만 집중해서 해나가자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오우사키 아카네 역의 나가세 안나 씨는, 시오노 씨가 처음 하는 애니메이션 녹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침착함이 돋보였고, 배우로서의 연기 방식이나 접근법의 차이가 있었기에 카이세이 특유의 세속을 벗어난 듯한 분위기가 살았던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시오노: 감사합니다.

[포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성우 첫 도전에 나선 시오노 아키히사가 도전하는 라쿠고가 아라카와 카이세이를 향한 접근법 《〈아카네 이야기〉 인터뷰》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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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고 장면에 대해서는 어떠셨나요? 나가세 안나 씨나 아라카와 신타 역의 후쿠야마 쥰 씨를 비롯해, 모두가 저마다 다른 접근법을 보여주신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시오노: 어쨌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것, 거기에 모든 게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이 캐릭터를 완벽히 의식하면서 라쿠고를 한다는 식의 여러 부담을 짊어지면 모든 게 무너져 버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카이세이가 대화를 나눌 때는 카이세이를 연기하는 것에 집중하고, 라쿠고를 할 때는 내가 라쿠고를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소중히 여기며 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기는 해도 저 역시 한 명의 시청자이자 그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팬이기도 하기에, 애니메이션으로 보았을 때 캐릭터라는 존재가 확실히 확립되어 있어야 시청하기 편할 것이라 생각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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