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프리저 파는 "제대로 일하면 이상적인 상사", 오공 파는 "등으로 이끌어 준다" 등의 답변, <드래곤볼> 이상적인 상사는 궁극의 이지선다인가 1장

드래곤볼 공식 X에서 "상사로 삼는다면 어느 쪽이 좋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손오공(CV: 노자와 마사코)과 프리저(CV: 나카오 류세이)의 이미지 2장을 비교한 게시물이 공개되어,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 궁극의 이지선다가 팬들을 고민하게 만들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된 이미지에는 원작 코믹스에서 발췌된 흑백 컷이 좌우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왼쪽에는 온화하고 든든한 미소를 지으며 이쪽을 바라보는 손오공, 오른쪽에는 대담한 미소를 지으며 압도적인 프레셔를 뿜어내는 프리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반대의 리더상을 보여주는 양자의 표정 대비가 인상적인 한 장이다.

<드래곤볼>은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의 대히트 만화이다. 전 세계에 흩어진 7개의 구슬을 모두 모으면 어떤 소원이든 한 가지만 이루어준다는 비보 '드래곤볼'을 둘러싸고, 주인공 손오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모험을 그리고 있다. 차례차례 나타나는 강적과의 치열한 배틀이나 동료들과의 뜨거운 유대감, 그리고 가혹한 환경 속에서 주인공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져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에서 계속 사랑받고 있는 금자탑적인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이상적인 상사에 관한 화제에서는 자주 상위권에 지지받는 프리저이지만, 이번 절묘한 이지선다에 대해서도 팬들로부터 다양한 반응이 전해지고 있다. 프리저 파로부터는 "제대로 일만 하면 이상적인 상사라고 생각함.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불꽃놀이 대회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프리저는 애니 오리지널에서는 쓸모없는 부하를 픽픽 죽였지만 원작에서는 그러지 않고, 약한 부하에게도 제대로 적재적소에 역할을 부여해 주며 결과에 따라서는 특별 보너스도 준다"라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연출에서의 비정한 모습과 원작에서의 묘사 차이를 분석한 뒤 지지하는 의견도 볼 수 있었다.

이에 맞서는 오공 파로부터는 "지시는 서툴지 몰라도 앞장서 준다 = 등으로 이끌어 준다, 손오공"이라며 등으로 말하는 카리스마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방임주의와 엄벌주의라 둘 다 무리. 피콜로(CV: 후루카와 토시오) 씨 한 표"라며 제3의 후보를 꼽는 의견이나,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절묘한 이지선다라 고를 수가 없다…. 에에~…? 저기… 퓨전해서 고쿠저가 되어 주지 않을래요…?"라며 궁극의 선택에 머리를 싸매는 뜨거운 댓글도 전해졌다.

(C)BIRD STUDIO/SHUEISHA, TOEI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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