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와키 요헤이 촬영 감독이 영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현장을 공개! 장인 정신에 타치바나도 열광 "소름 돋는다"

이어서 그려진 그림을 최종적인 영상으로 완성하는 촬영 현장으로 향했다. 미야와키 촬영 감독은 촬영 작업에 대해 캐릭터·배경·이펙트 등의 소재를 합성하고, 빛이나 특수 효과 등의 연출을 더해 방송용 영상으로 완성하는 공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야와키 촬영 감독은 촬영에도 애드리브가 있다고 밝혀 타치바나를 "촬영에도 애드리브가 있느냐"며 깜짝 놀라게 했다. 예를 들어 "풍압이 느껴지겠지"라며 움직임에 맞춰 흙먼지를 추가하는 등, 별도의 요청이 없더라도 임기응변으로 세밀하게 연출을 더하고 있었고, 그 치밀함에 타치바나도 "완전히 다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욱이 타치바나의 요청으로 제스터의 장면도 체크했다. 미야와키 촬영 감독은 "모리이 작가의 일러스트에 가깝게 만들기 위해 선을 굵게 처리해 강렬함을 더했다"고 설명했고, 제2화에서는 제스터의 눈을 강조하기 위해 안구에 음영을 넣어 광기를 부각했다는 디테일도 선보였다. 불과 몇 초 사이에 담긴 전문가의 기술을 목격한 타치바나는 "이렇게 작품에 생명이 깃들어 시청자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돋는다. 정말 대단하다"며 감개무량한 듯 말했다.

"제스터가 그곳에 있었다" 타치바나가 에노키도·사카즈메 두 감독이 극찬한 '빙의 연기'의 이면을 말하다! 캐스팅 비화까지?!

프로그램 후반부에서는 타치바나와 에노키도·사카즈메 두 감독의 대담이 이어졌다. 두 감독이 느끼는 본 작품의 매력과 TV 애니메이션화 결정까지의 뒷이야기, 그리고 미야와키 촬영 감독이 무리한 요구에 당황했다는 에피소드 등 다양한 제작 비화가 쏟아졌다.

그중 인상적인 캐스트를 묻자 사카즈메 감독은 "가장 임팩트 있었던 건 타치바나였다. 제스터가 그 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이 가장 강했다"며 극찬했다. 에노키도 감독 역시 "가장 본인 같았다. 제스터가 왔구나 싶었다"며 공감했고, 타치바나는 "방금 다들 들으셨냐"며 미소 지었다. 완전히 제스터에 빙의했다는 두 감독의 말에 타치바나는 당황하며 "그래도 저, 평소엔 저런 짓 안 한다! 사람 보고 피 주머니라고 안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캐스팅에서 중시한 포인트에 대해 에노키도 감독은 "의식했던 건 외화 더빙 같은 느낌이다. 좋은 의미로 '연기하는 느낌'이 있는 편이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로서는 더 재미있을 것 같아 그렇게 캐스팅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타치바나도 "이번에는 날것 그대로의 연기라기보다, 1인 뮤지컬을 하다가 갑자기 일본 영화 같은 거리감으로 말하기 시작하는 등 온오프를 반복하는 연기를 의식했다"고 회상하며 독특한 제스터 캐릭터를 만들어낸 과정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대담은 어느덧 마무리되었다. 마지막으로 타치바나는 이번 잠입 취재를 되돌아보며 "애니메이션 한 편을 만드는 데 이렇게 많은 사람의 애정과 열정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향후 전개에 대해 "후반은 전반을 날려버릴 정도로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힘차게 예고하며 프로그램을 마쳤다.

[포토] "후반은 전반을 날려버릴 정도" 타치바나 타츠마루가 밝히는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제작 비화와 캐스팅 비하인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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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후반은 전반을 날려버릴 정도" 타치바나 타츠마루가 밝히는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제작 비화와 캐스팅 비하인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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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成田良悟・TYPE-MOON/KADOKAWA/FSF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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