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에 방송된 애니메이션 ‘아카네 이야기’ 제5화에서는 제1화에서 오우사키 아카네(CV: 나가세 안나)와 싸웠던 점보(CV: 오치아이 후쿠시)가 재등장했다. 늠름하게 성장한 점보가 아카네를 격려하는 전개에, 인터넷상에서는 “의젓해졌네”, “대판 싸웠던 그 소년이잖아”라며 충격이 일었다.
제5화 ‘나아갈 길’에서는 아카네가 담임인 이와시미즈 마치코(CV: 이세 마리야)로부터 진로 지도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진학하지 않고 라쿠고가가 되겠다고 말해도, 이와시미즈는 현실적인 대학 진학을 권하며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았다. 진로 지도를 마친 아카네가 풀 죽은 얼굴로 걷고 있자, “표정이 그게 뭐냐”라며 체격 좋은 남학생이 말을 걸어왔다. 그러자 아카네는 “점보잖아!”라며 밝게 대답한다. 점보가 “라쿠고 하는 거, 부모님이랑 스승님한테 제대로 허락받은 거지? 그렇다면 누가 뭐래도 신경 쓸 거 없잖아?”라고 격려하자, 아카네는 “와아, 진짜 의젓해졌네 점보는. 설마 초등학생 때 거짓 울음이나 터뜨리던 녀석이랑 같은 사람이라고는 생각도 못 하겠어”, “유도 시작하길 정말 잘했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의 정체가 제1화에서 아카네에게 시비를 걸어왔던 소년임이 밝혀지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