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 애니화도 안 됐으니까요..." <쿠농>, <로봇레저>, <킬 블루> 작가의 '캐붕' 메타 만화에 팬들 "꿈의 공연" 열광 1장](https://times-abema.ismcdn.jp/mwimgs/3/8/724w/img_389b5141897cb90597825075c4982f27453494.jpg)
<쿠로코의 농구> 등의 작가로 잘 알려진 만화가 후지마키 타다토시 작가가 자신의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역대 주인공들이 공연하는 네타 만화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는 "스파◯더맨 본 사람만 아는 네타"라는 제목으로, 현재 연재 중인 <킬 블루>의 오오가미 쥬조, <쿠로코의 농구>의 쿠로코 테츠야, <ROBOT×LASERBEAM(로봇×레이저빔)>의 하토하라 로바토(로보)가 대화를 나누는 단편 만화다. 애니메이션화가 된 쥬조와 쿠로코가 서로의 작품 애니메이션 OP(오프닝)를 "진짜 멋있었다"라며 칭찬하는 가운데, 애니화가 되지 않은 로보가 "전 애니화도 안 됐으니까요... OP 같은 것도 없고 초라하달까..."라며 낙담한다. 이에 쥬조가 "단행본도 잘 팔렸고 연재도 1년 이상 계속했잖아", 쿠로코가 "어메이징해요! 정말!!"이라며 필사적으로 위로하는, 모 미국 히어로 영화의 패러디를 섞은 코믹한 전개가 그려졌다.
후지마키 작가는 게시글에서 "특히 로보는 이런 말을 하지 않지만, 개그니까 애교로 봐달라..."라고 전제하면서도, 이후 추가 게시글을 통해 "작가는 당연히 모든 작품에 똑같이 애착이 있다"라며 각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토로했다. 한편으로는 "하지만 캐릭터 붕괴나 이런 식의 희화화를 불편해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다. 못 본 거로 해달라..."며 팬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도 덧붙였다.
이 호화로운 꿈의 공연에 대해 팬들은 "로봇레저 읽고 처음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애니화가 안 됐어도 내 마음속에는 최고로 어메이징한 작품", "레이와 시대에 새로운 쿠로코치의 일러스트를 볼 수 있을 줄 몰랐다", "안 그럴 것 같은 캐릭터가 저런 말을 하는 게 제일 웃기다ㅋㅋㅋ 센스 미쳤다"라며 환호했다. 또한 추가 게시글에 대해서도 "원작자의 특권이다. 개인적으로는 더 보고 싶다", "캐붕 네타 너무 좋다", "다들 완결 후에도 잘 살아있구나 싶어서 기뻤다" 등 작가의 애정 어린 위트를 환영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C)藤巻忠俊/集英社・「キルアオ」製作委員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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