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예상 밖의 답변입니다만" 성우 우메다 슈이치로가 만약 중학생으로 돌아간다면…? 《TV 애니메이션 '킬 블루' 인터뷰》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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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뢰도 성공시키는 전설의 킬러 오오가미 쥬조는 수수께끼의 벌에 쏘이는 바람에 39세의 기억은 그대로인 채 몸만 13세 중학생의 모습으로 변하고 만다. 당황하는 쥬조였으나, 보스로부터 내려온 다음 지시는 중학교 잠입 임무였다——.

4월 11일(토) 밤 11시부터 TV 도쿄 계열에서 방송 중인 TV 애니메이션 《킬 블루》는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었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원작자는 《쿠로코의 농구》 등을 집필한 후지마키 타다토시 작가다.

중학생부터 청춘을 다시 시작하게 된 주인공 오오가미 쥬조가 반 친구나 선배들과 스쿨 라이프를 즐기며, 다양한 자객들과 싸워나가는 액션 코미디 작품이다.

쥬조는 어떤 이유로 킬러들의 표적이 된 미츠오카 노렌을 지키면서, 학교생활 속에서 공부의 즐거움에 빠져들기도 한다. 그런 쥬조를 공사 양면으로 서포트하는 인물이 암살 조직 'Z.O.O.'의 파트너이자 쥬조를 '아니키(형님)'라 부르며 따르는 네코타 코타츠다.

네코타 역을 맡은 성우 우메다 슈이치로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아니키(쥬조)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밥을 차려주는 '오칸(엄마)' 같은 존재이면서 Z세대 젊은이인 코타츠"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전투 임무 중에도 항상 인컴과 카메라가 달린 안경을 통해 쥬조를 서포트하고, 익숙하지 않은 중학교 생활이나 일상 전반을 가사 노동을 통해 지탱해 주는 네코타의 캐릭터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메다 성우와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네코타는) 중학생이 되어버린 아니키의 생활을 전투면 이외에서도 서포트해 나가는 데 중요한 캐릭터라고 느꼈습니다"라고 답변했으며, 자신을 휘두르는 쥬조나 눈앞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상황에 대한 '츳코미(태클)' 역으로서의 활약도 주목하고 싶은 캐릭터다.

《킬 블루》는 중학교 잠입 임무를 수행하며 공부나 부활동 등 학생 생활 속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쥬조가 깨달아가는 점도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인터뷰를 통해 본작을 계기로 중학교를 비롯한 학생 시절의 장점에 대해 새롭게 발견하거나 재인식하게 된 부분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우메다는 "아니키 본인은 잠입 임무 중이라 사람들과 과하게 엮이지 않는 편이 좋겠지만, 결국 여러 반 친구들과 교류하며 본인의 사고방식도 변해가지요. 공부가 즐겁다고 느끼거나 (공부를 가르쳐 주는) 스승이 생기기도 하고요. 사람과의 관계를 너무 겁내지 않고 대화하다 보면 '이 사람에게 이런 재밌는 면이 있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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